미아뉴타운 근처에 새벽에 문연곳이 별로 없어서
돌아다니다가 간 곳
비극의 시작
일단 너무 환함
글고 화장실 진짜...열쇠들고가는거긴 한데
강남역살인사건 생각나게 무서움
많은 메뉴들
우리는 모듬수육 小 25,000원 을 시켰다
기본 찬
오...진짜 양 적다
왜 시바 비주얼은 또 좋아보이고 난리야
여러분 소주먹을때 국물 떠먹잖아요??
고기는 머 괜찮아여 나쁘지않은데
혹시나 해서 육수 좀 달라하니
이거 줌
육안상으로도 그렇고 한입 딱 먹고 아 이거 진짜 프리마다
내가 프리마설렁탕 프리마곰국 한번도 안먹어 봤지만
이거다...여긴 진짜구나...
국물먹으면 입안이 진짜 쩍쩍 무슨 엿먹은것마냥 찐득함
아 아니다 엿먹었네 나
엿먹은거네...
근데 뭐 고기는 괜찮... 그래서 고기랑 도가니?만 골라먹고
소주 한병 먹고 나왔다
다신 가지않으리...
사람은 경험해야돼 정말...
삼양동사거리 서울뚝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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